2026年 9月 16日
-
잠이 부족한 채로 어떻게든 일어나서 오전 운동을 갔다. 막상 시작하니까 잠이 금방 깼고, 오늘따라 스쿼트도 잘 돼서 재밌게 운동했다.
-
운동을 마치고 씻은 뒤 제스터 기숙사에서 햄버거를 먹었다. 다음 수업 전에는 책이나 인터넷을 보면서 사야 할 선크림 같은 것들을 조금 찾아봤다.
-
인지과학 수업에서는 색이 반전된 사진을 보다가 다시 흑백 사진을 봤더니, 갑자기 흑백 사진이 색으로 가득 찬 것처럼 보이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했다.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게 많아서 역시 재밌는 수업이었다.
-
수업 뒤에는 같이 듣는 친구와 도서관에서 공부하려고 했는데,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수다만 떨다가 끝났다 ㅋㅋㅋ
-
친구와 헤어진 뒤에는 Sweetgreen에서 랩을 먹고, 다시 공부하려고 FAC에 갔다. 그런데 너무 졸려서 잠깐 잤고, 일어나 보니 한 시간 정도가 지나 있었다.
-
잠도 잤으니 집에 가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너무 안 좋았다. 밖은 더운데 학교 실내는 에어컨을 세게 틀어서 추운 온도 차이 때문인지 몸살 기운이 온 것 같았다. 결국 약을 먹고 평소보다 일찍 잤다.
-
몸이 좋지 않아 오늘은 과제를 하지 못했다. 내일은 친구들과 마라샹궈도 먹기로 했지만, 내일과 모레에는 어떻게든 과제와 연구를 같이 챙겨봐야겠다.